비드법보온판이라 하고 영어로는 EPS라고 한다. 알갱이로 이루어진 단열재 건축 시에 쓰는 단열재이다. 콘크리트와 접착력이 우수하여 콘크리트 타설시 주로 시공. 스티로폼에(비드법보온판 1종)에 흑연을 첨가하여 만든 단열재를 네오폴, 에너폴, 테크폴(전부 브랜드명) 이라 한다. 스티로폼에 비해 단열 성능은 20% 이상 좋다. 색상이 대체로 회색이다. 1종 : 먼저출시됨 2종: 나중에 출시됨 아이소핑크: 압출법으로 만들어진 제품 스치로폼외: 비드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알갱이가 보임)
용융 유리를 섬유상으로 만든것으로 단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대체로 주택의 보온 보냉재료로 쓴다. 주로 목조주택에 단열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습기가 많아질 경우 쳐지기도 한다.
폐유리를 고온에 녹인 후 섬유처럼 뽑아내어 만든 단열재 공식 명칭은 그랑스울이나 발음상 글라스울로 통칭해서 쓴다. 소형주택중에서 목구조나 경량스틸 등 건식구조에 많이 사용되는 단열재이다. 이유는 스터드와 스터드 사이에 단열재를 끼워야 하는데 특성상 탄성이 있는 단열재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라스울의 단점은 습기가 침투해 들어갈 경우 단열재가 젖고 무거워져 주저앉게 되는데 습기가 사라져도 주저앉은 그라스울은 원래의 형태로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비워진 공간은 단열이 안되는 단점이 있다. 맨손으로 만지면 많은 따가움을 느끼게 되는데 한동안 인체 유해성에 대한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글라스울의 섬유크기가 호흡기로 들어가기에는 큰 구조라 인체에 접촉하여 따가움은 줄 수 있으나 체내에 유입되지 않기 때문에..
결로, 곰팡이는 실내 온습도, 벽의 표면 온도와 관련이 있다. 건축법에서 정한 대로 제대로 시공하면 이런 현상이 생기지 않아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한 곳이라도 하자(구멍)가 있다면 그곳으로 열이 빠져나가는 열교현상이 생긴다. (열교: 열이 지나가는 다리라는 뜻) 이 조건이 생기면 실내에 곰팡이가 생긴다. 건축에서 외벽 단열을 잘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되기 쉽지 않다. 그래서 결국 문제가 있는 집의 경우는 반드시 인테리어시 내벽 단열을 해야 한다. 외벽과 면하는 곳은 최소 30t 이상의 단열재를 아주 기밀하게 폼으로 고정해야 한다. 단열재의 종류는 많지만 시공방법은 아래와 같다. 부착재료는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폼본드, 폼우레탄 등이 있다. 1. 압출법보온판(흔히 아이소핑크(30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