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베란다 거실 확장 순서 및 방법 (행위허가 신청)

※ 법적으로 "베란다"는 확장할 수 없는 공간임(용어를 헷갈릴 수는 있음) 발코니만 확장 가능

 

※ 확장 : 아파트 같은 곳의 확장은 해당 구청(or 시청)에 주택과에서 담당하고 빌라 같은 곳은 건축과에서 담당한다.

행위허가신청이라는 것을 통해서 확장을 할 수 있다. 반드시 건축사의 검토를 통해서 도면에 반영되어야 하고 주민동의도 얻어야 한다. 이를 통해 도면이 변경이 되고 추후 사용신청을 통해서 최종 승인을 얻게 된다.

 

※ 확장할 때 내력벽의 경우 철거가 불가하고, 비내력벽의 경우 가능은 하나 각 지자체별로 조건이 상이하니 반드시 건축사과 상의하고 해당 시 자체에 문의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발코니 확장은 설비+목공(+단열)+마감 등의 공정이다.

기존 방(주로 거실)과 발코니의 단차가 충분히 있더라도 발코니의 몰탈층을 다 까내고 단열재 > 와이어매쉬 > 배관 > 몰탈로 마감을 한다.

열이 발생하는곳인 바닥 단열의 경우 아이소핑크를 사용하면 안 되고 스티로폼 or 스티로폼에 흑연을 첨가하여 성능을 더 높인 네오폴, 에너폴, 테크폴 등으로 시공하는 것이 좋다. 흑연이 첨가되어 회색을 띈다.

| 열이 발생하는 곳의 아이소핑크 사용

아이소핑크 제조사에 문의해 보면 난방하는 바닥에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함. 실제 난방온도가 70도 이상 올라갈 염려가 없으나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아이소핑크는 변형이 생긴다.

네오폴, 에너폴, 테크폴등은 기존 스치로폼보다 20~30% 열효율이 좋다고 한다. 가격도 더 비싸다. 확장 특성상 단열재의 두께는 몰탈층을 까봐야 하는 것이므로 자재 수급이 쉬운 스티로폼을 주로 사용 한다.

공사현장 근처에 자재수급이 원활한 곳이 있다면 흑연을 첨가한 제품을 쓰는것이 좋다. 또한 스티로폼등의 비드법보온판(EPS)은 콘크리트와 접착이 우수한 편이다.


몰탈층을 걷어낼 경우 벽면까지 다 걷어내고 단열재를 벽면까지 깔고 벽면과 맞닫는 부분에는 아이소핑크를 폼을 이용해서 기밀하게 고정하여 열이 빠져나갈 공간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 확장 순서(전제조건 : 단열 잘 하는 창호, 설비, 목공 업체가 선정되어야 함)

1. 행위허가 신청(건축사 섭외), 주민 동의서 작성, 관리실 신고(해당 할 경우만) | 직접 알아봐야 함

2. 창호 철거(내창, 외창) | 철거, 창호 업체

3. 몰탈층(타일) 철거 | 설비업체

4. 기존 방의 보일러 배관 있는 부분을 깨고 배관을 연결할 수 있도록 작업

5. 단열재 창호 하단의 벽까지 바닥에 깔기(+반사판등)
주의 : 확장 할 곳의 일 부분만 단열하면 절대 안 됨!! 확장 면 전체를 끝 벽까지 해야 함, 목공과 연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확장한 곳의 바닥부터 벽(전면, 좌우), 천정까지 단열재를 연결하여 작업해야 함. 

[확장면의 바닥-벽-천정까지 단열재를 한번에 시공]

6. 와이어매쉬, 보일러배관(주로 엑셀관) 고정

7. 존배관과 연결(연결시 엘보는 사용하면 안 되고 직결로 연결하는 엑셀카플링/엑셀유니온으로 시공)

8. ((열전도판(열전도율이 좋고 크랙에도 강하다))

9. 몰탈 시공(수평이 아주 중요!), 몰탈층 굳은 2~3일 후에 후반 작업

10. 창호 설치 | 확장 시 창호는 외부용 2중창은 기본이고 유리 사이에 가스 충진이 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2. 목공+단열 작업(외벽면+외벽에면하는 안쪽면(적어도 1m 안쪽까지) 단열재+천정단열재+석고보드(목상/다루끼작업 후 석고보드 or 단열재 위에 폼본드를 이용하여 석고보드를 바로 부착하기도 한다.)
※ 창호주위에 단열재를 부착하고 창호와 단열재 사이에 투습지를 바르는것이 좋다.

11. 도배 작업



| 단열 주의사항

외부에 면하는 벽의 경우는 최소 50t(mm)이상의 단열재로 하되, 가능하다면 100t(지역별로 두께가 다름)로 시공하고 100t를 시공할 경우 100t 한 겹 보다 50t 두장을 서로 경계면이 겹치지 않게 두 겹으로 시공하는 것이 단열에 좋다. 보드 사이사이에는 폼을 충분히 뿌려서 기밀하게 시공하여야 한다. 발주자는 반드시 이를 계약 전에 확인하고 실제 작업 시 관련 사진을 미리 요청하여 협조를 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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