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드는 경량철골 자재를 말한다. 목공에서 사용하는 한치각(소송, 미송등)을 대신해서 사용합니다.
사용법은 목공에서와 비슷하다. 경량철골은 말 그대로 가벼운 철골을 말합니다. 손으로 구부리기도 쉽습니다.
주로 상가 천장이나 벽 그리고 가벽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일반 집에서도 인테리어시에도 일부 가능은 하나 목공작업이 많은 특성상 경량철골 시공을 하지 않습니다. 사실 집에서 인테리어 할 때는 목공에서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경량철골 자재
집텍스, 석고텍스, 아스텍스, 마이텍스, 마이톤...등의 천정용 텍스를 말하고,
알루미늄천정재, 엠바, 케링, 런너, 크립바, 파워바, 전산볼트(행거볼트 천정볼트 등의 이름으로 부름) 등의 자재가 있습니다.
경량 철골 천정
보통 상가 천정에 텍스로 되어있는데 이 텍스를 경량철골에서 시공한다. 천장볼트 와 연결해서 스터드를 고정하고 천정텍스를 고정한다. 작업자 들은 비계 같은 걸 길게 연결해서 서서 작업을 쉽게 하기 위해 만들어 사용합니다.
텍스를 고정할때 피스를 일일이 드릴로 하기 힘들기 때문에 "메거진"이라는 기계를 이용합니다.
피스가 쭉 박혀 있는 자재가 있고, 그걸 끼워서 싹싹 박는 것입니다.
천정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경량철골 작업 전체를 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경량 철골 가벽(벽면)
가벽을 만뜰대 목공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경량철골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뼈대를 경량 철골로 하는지, 나무로 하는지에 따라 작업자가 다릅니다.
가벽에 사용하는 석고보드는 기본적으로 2p(2장)로 작업합니다.
스터드를 기둥으로 세우고 석고보드로 작업하는 사진
경량철골 석고보드 작업하는 순서
- 천정과 바닥에 스터드를 끼워줄 레일이 되는 러너를 설치
- 스터드를 상, 하 러너 사이에 끼워서 세운다.(러너 양쪽 끝으로 넣는다.)
피스(고정못)의 고정 간격은 900mm 이내로 한다.(석고보드 한장크기가 900*1800, 900*2400... 등) 간격을 450mm로 할 수도 있고, 300mm 간격으로도 할 수 있다. - 필요한 경우 스터드에 나 있는 구멍사이로 보강채널을 삽입
- 석고보드를 스터드에 직교되게 하고 이음새는 스터드 중 심에 오게 해서 나사못은 3.5파이, 총 보드두께는 15mm가 적당
- 보드와 보드의 이음새는 조인트 테이프와 콤파운드(퍼티)로 마감하고, 나사못 자리는 조인트 콤파운드로 메우고 면이 평활 하도록 샌딩을 해준다.
<시공 참조>
https://blog.naver.com/jino-bm/221320526334
https://blog.naver.com/jeonyk328/221971526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