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시 샷시 섀시 창호 알리미늄샤시 이중창

샤시나 창호를 보통 창문을 말한다.

창문은 여러 형태가 있고 예전에는 알루미늄 재질의 창호재질을 많이 썼고 샤시라고 많이 불렀다.

요즘은 단열이 좋은 플라스틱재질의 창호를 많이 사용한다. 알루미늄샤시의 단점은 겨울이나 여름에 밖의 온도가 그대로 전달되어서 단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창호의 기능

창호의 기능은 기밀성, 단열성, 내풍압성, 수밀성, 차음성 다섯가지의 기능을 가진다.

 

 

요즘은 단열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이중창을 많이 사용한다. 단열 성능을 높이기 위해 로이 유리를 사용하기도 하고 유리사이에 아르곤 가스등을 넣은 제품들을 사용한다.

 

유리의 구성

유리의 구성의 예 : 유리5mm+간봉14mm+유리5mm = 24mm 유리

 

 

창호 유리 두께를 보면 실제 유리 두께는 5mm 유리를 양쪽으로 대고 중간에 간봉을 넣어서 만든다. 이 폭이 유리의 두께가 되는 것이다. 

총유리의 두께가 24mm가 아니다.

 

외벽쪽에 있는 창은 이중창으로 하고 로이유리를 적용하는 것이 좋다.

 

LG 확장용 이중창의 제품(수퍼세이브3,5, 7)이 있고 비확장용 단창이 있다.

KCC의 경우 확장용으로 많이 쓰는 KCC프라임이중창 VBF-242 제품이 있다. 단창은 제품이 다르다.

(제품명은 업체에 따라 달라진다.)

 

 

 

주문 하기 전에 많이 알아보고 우리 집에 맞는 창호를 하는 것이 좋다.  시공하지 말아야 하는 제품을 시공한 곳을 자주 보게 된다.

발코니 확장을 한 곳인데 단창을 쓴 곳도 있다. 추운 게 당연하다.

 

발코니에 나가는 문의 경우 터닝도어를 시공하기도 한다. 터닝도어의 경우 도어를 고정하는 목공사를 따로 진행해야 한다.

 

창과 창사이에 세로에 바람을 방지해 주는 부품을 모헤어라 한다.

창과 창 사이 하단부에 바람, 벌레, 먼지 등을 차단시켜 주는 사용하는 자재가 풍지판(필링피스)이라 한다.

 

가격이 비싸지만 갭실러라는 제품이 성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바람, 소음, 벌레 차단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창호는 공장에서 제작해서 오기 때문에 사이즈 측정이 엄청 중요하다.

 

창호 설치 작업 중

[ 창호 설치할때 수평을 아주 잘 잡아줘야 한다. ]

 

창호 설치가 되면 사방으로  콘크리트 칼블럭으로 고정하고, 폼으로 채우는데 폼을 채울 때는 안 밖으로 촘촘히 잘 채워야 하며 수축이 적은 좋은 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십수 년이 지나면 폼이 쪼그라들고 바람이 아주 슝슝 들어와서 집이 추워진다.

 

자세히 보면 폼이 쪼그라든 게 보인다.  손으로 살짝만 해도 그냥 뜯어진다. 철거 전 밤에 확인해보니 바람이 아주 잘 들어온다. 제법 추웠던 창호였을 것이다.

 

 

집이 단열이 잘 되어 있을 경우 창호를 좋은 제품으로 쓰면 좋고, 시스템 창호를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단열이 제대로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창문만 좋은 걸로 한다고 집이 따뜻해지긴 힘들다.

 

충분한 고민과 선택을 통해서 알맞은 창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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