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 결로와 내부 결로가 있다. 표면결로는 벽, 배관, 유리면의 표면온도가 낮아지고 표면 부근의 공기 온도가 결로 온도 이하로 되면 발생하는 이슬맺힘 현상이다.
표면이 결로수에 의해 습기를 머금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컵에 시원한 물을 담았을때 컵의 표면에 생기는 이슬을 생각하면 쉽다.
인테리어시 도배후 약 3일동안 창문을 열지 않을것을 강조하는데 이때 이런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창문) 집 내부에서 결로에 취약한(단열이 취약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이슬이 많이 맺힌다.
예) 단열을 다 했으나 전선 콘센트 안쪽은 단열을 하지 않았을 경우 콘센트박스에 이슬이 맺힌다.
발생원인: 외부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가 클 경우, 내부습도가 상당히 높을경우 등이 있다.
방지대책: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빨래나 습기있는 물건을 실내에 널지 말것. 건조한 공기를 자주 환기
내부결로: 천장, 벽, 바닥등 구조체 내부에 생기는 결로현상.
결로가 생긴다면 단열을 하는것이 맞다. 그렇지 않을 경우 결로는 계속해서 생긴다.
예를 들어 발코니(베란다는 오픈이 되어있는 공간이고 확장도 안됨)에 결로가 생긴다면 창호부터 좌우/천정 3면을 다 단열을 해줘야 한다.